쇠비름-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된몸을 회복시키며, 뇌졸중 심근경색등 혈관질환과 치매가 예방되고, 눈이 밝아진다

어렸을 때 많이 보셔서 너무나 익숙하실 겁니다.
세비름과의 한해사리풀 세비름입니다. 이 새비름은 밭 농사 짓는 사람들한테는 골칫거리인 잡초입니다.
생명력이 강인합니다.
작은 씨앗이 떨어지면 발화가 잘 되고요 성장 속도도 대단합니다.
작은 싹들이 띄엄띄엄 보였는데 비를 맞고 나면은 땅을 뒤엎어 버릴 만큼 단시간 내에 크게 자랍니다.
이 쇠비름은 입이 두껍고요 줄기도 아주 곱습니다.
수분이 많은 다육질입니다.
나물 맛이 있을까 하는 거부감도 있어서 흔하게 먹는 나물은 아닙니다.
나물 맛보다도 몸에 좋은 약초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주로 먹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맛이 괜찮습니다.
초고추장에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행으로 초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초고추장 무침 샐러드 겉조리 등으로 먹을 수 있고요

데쳐서 묻히거나 볶음을 해도 아주 좋습니다.
사방으로 이렇게 굵은 줄기들을 이렇게 뻗으면서 방석처럼 이렇게 자랍니다.

네 약간 신맛이 있고요 담백하면서 좀 미끌한 느낌이 듭니다.
이 세비름은 사실 우리도 나물로 먹지만 서양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샐러드로 즐겨 먹어온 식물입니다.

친한 친구가 몇 년 전에 터키를 갔었는데 그곳 사람들이 큰 접시에다 이 쇠비름을 한가득씩 소스를 뿌려서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보다는 사실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먹는 식물입니다.

 

네 새비름 먹는 방법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초고추장 생무침을 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생으로 소금물에 담갔다가 숨이 좀 죽으면 헹궈가지고 고춧가루 설탕과 식초를 넣고 다진 파마늘을 넣어서 겉절이를 합니다.
또한 대쳐서 무침이나 초고추장 무침
장아치 발효액 등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네 이 새 이름 입모양 한번 보시죠 이 새 이름의 한약명은 이 입의 모습이 말의 이빨 모양을 닮아서 마치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지상부를 주 약재로 쓰는데 뿌리째 말려서 써도 됩니다.
신선한 생초를 써도 됩니다. 그러나 장기간 이용하려면 말려야 합니다.
잘 씻어서 살짝 찌거나 끓는 물에 담갔다가 빨리 꺼내서 말립니다.
이 세비름은 수분이 많고 후육질이어서 말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건조기에 말려도 좋습니다. 쉬고 찬성질이며 독성은 없습니다.
자주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해서 장명채로 부르고요
뿌리는 희고 입은 푸르고 줄기는 붉고 꽃은 노랗고 씨앗은 검어서 오행초라고도 합니다.
네 뿌리를 하나 캐봤는데 이 굵은 줄기에 비해서 뿌리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1년 초가 돼서 그렇습니다. 뿌리 모습이기 이렇게 흰색입니다.
햇빛을 받는 위쪽은 이렇게 붉고요 뒤쪽에 햇빛을 못 보는 부분은 이렇게 좀 넓은 녹색입니다.
여기는 강가 모래 땅인데요.
온통 쇠비름입니다.
또 아주 잘 자랐습니다.
이 세비름에는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비타민 c e d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요
각종 유기산 칼슘 마그네슘 오메가3까지 많은 유익 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세비이름은 전통적으로 청혈 해도 양혈 지혈 작용이 있고요 청맹이라고 해서
겉으로는 멀쩡하나 잘 보지 못하고 시력을 잃어가는 증상에도 쓰였습니다 시력을 개선하고요 눈을 밝게 하며 세균성 이질 열로 인한 염증 심한 기침 피부 질환
소변이 붉고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장 운동을 활발히 하는 약재로 이용해 왔습니다.
네 최근에 발전된 과학은
이 쇠비름의 각종 유익성분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쇠비름의 효용을 더 크게 하고 있습니다.
이 세비룸은 항암 작용이 뛰어납니다.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암 유발 유해물질을 제거하고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최근에는 쇠비름 추출물이
항암 기능성 물질로 특허도 났습니다.
정상세포에는 영향이 거의 없고 각종 암세포에 작용하는데 특히 간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에 탁월한 억제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쇠비름은 장 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장관의 연동 운동을 증가시키고요 체내 독소를 배출해서
장을 깨끗이 해주며 만성 대장염 변비와 숙변 제거에 좋습니다.
소화가 촉진되고요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 날씨가 아주 뜨거운데요. 다행히 바람이 좀 불고 있습니다.
이 스비룸에는 오메가3나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서 혈관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중성지방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노폐물을 배출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요 혈액 순환이 촉진되며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이 예방 개선됩니다.
혈당 상승을 억제해서 당뇨에도 좋고요 상처나 코피 자궁 출혈 등 출혈 증상을 먹게 합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부 진균을 억제하기 때문에 피부 질환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피부 노화가 예방되고 김이나 죽음개 여드름 아토피 피부 트러블 등 피부 질환이 개선됩니다.
이 쇠비름을 즙을 내거나 진하게 다려서 환불을 세척하거나 발을 담그면 습진 무정 같은 증상이 개선됩니다.
네 이 쇠비름은 이요 작용도 좋아서 소변을 잘 보게 되고요 몸속 노폐물이 배출됩니다.
부종이 완화되며 피로 회복은 물론 기력 회복에도 좋습니다.
또한 염증 완화 작용이 탁월합니다. 관절염에 좋은데 특히 류머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쇠비름에 풍부한 오메가 3 알파 리놀렌산은 뇌세포를 활성화해서 인지 능력 기억력 등이 향상돼서 치매 예방에 좋으며 중풍이나 우울 증상을 치료하는 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네 말씀을 드렸지만 이 이 새비름을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고 해서 장명체라고 합니다.
이 쇠비름을 3 내지 4kg 정도를 삶아가지고요 나물로 먹고요 그 삶은 물을 마시면 중풍에 걸려서 반신불수가 된 몸을 회복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채취해서 살짝 찌거나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서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기에 말려서 하루 기준
10내지 15g을 다려서 복용하고요 생초는 30 내지 120그람을 다려서 복용합니다.
수시로 나물로 먹고 생즙을 내어 우유나 요구르트에 타 먹어도 좋습니다.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이게 찬 성질의 약재이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고요
혈관 수축 작용이 또 있습니다.
진박수를 높이기 때문에 혈압이 높은 사람도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쇠비름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