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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 휠의 구조
알로이 휠의 구조
휠의 명칭
(1) 림부위
타이어와 밀착되어 공기압을 유지시켜주는 부위이다.
표기시 그 폭이 인치로 표시된다.
<림>
림은 타이어를 장착 유지시켜 주는 부분이며 림폭은 타이어의 편평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림 폭이 작은 경우는 사이드 휠 부분이 지나치게 노출되어 위험이 따른다.림 폭이 지나치게 큰 경우에는 연비가 증가되며 차체와의 간섭 등의 원인이 된다.
<오프 셋>
림의 중심에서 디스크 취부면 까지 의 거리를 의미한다.ET로 표시하며 승용차의 경우 플러스(+),지프차의 경우 마이너스(-)오프셋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오프셋이 틀린 경우 차량 간섭 현상 발생의 원인이 된다. 이를 무리하게 조정하기 위해 스페이서(Spacer) 등의 사용은 위험한 일이다. 이는 밸런스 및 런아웃 클레임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그외에도 림부 구성요소는 험프와 비드 시트 등이 있다.
(2) 디스크부위
휠의 디자인이 구사되어 있는 전면 부위를 말하며 차체와 체결하여 주는 허브(Hub)축,볼트구멍등이 포함되어 있다.
<허브>
휠의 중앙부분에 있는 구멍으로 차축과 체결되는 부분이다.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축의 지름과 반드시 일치해야 된다는 것이다.허브 직경이 맞지 않을 경우 허브링(Hub-ring)을 이용하여 무리하게 장착하면 런아웃 클레임이 야기될 수 있다.
휠이 차에 지탱할 목적으로 뚫은 구멍의 각 중심선을 연결한 원의 지름 을 의미하며 PCD가 틀리면 차에 장착 할 수 없다.승용차의 경우 그 구멍수가 4개이며 수입차등 고급차종은 5개가 보통이다.
<플랜지-Flange->
타이어의 비드 부분을 지탱지켜 주는 부분으로 흔히 J형과 JJ형이 있으며 밸런스 납을 부착 시켜주는 부위이다. J형의 경우 클립식 납(박는 납)을 사용하고 JJ형은 부착식 납 을 사용한다.
* P.C.D란.....
휠너트 구멍과 구멍(?)간의 간격을 간단히 말해 P.C.D라고 한다 차량회사마다 저마다의 각각인 P.C.D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P.C.D를 정확히 알고있어야 자신의 휠을 구입할때도 쉽게 구할수있다 수입차및 국산차 모두 회사마다 차종마다 다른 P.C.D가 있다
휠의 표시
(1) 7.0
림폭이 7인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같은 모양,인치의 휠이라도 림폭이 다르므로 타이어와 매칭이 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15인치에서 대형인 19인치까지 6J~10J까지 다양하다.
(2) J
특별히 의미가 있는 표시는 아니고 림플랜지의 형상이 J자와 비슷한 형태라고 붙여진 표기법이다. 일반적으로 출고시에 차량에 장착되어 나오는 휠은 플랜지에 클립식의 납을 부착해 휠의 밸런스를 맞추지만 애프터 마켓용 휠의 경우는 접착식의 납을 사용하여 밸런스를 잡는다.
(3) 4H
휠의 홀 개수가 4개라는 뜻으로 15인치의 경우는 거의가 4홀이며 16인치 이상은 거의5홀이다. 사륜구동차는 6홀이 주류를 이룬다.
(4) 114.3
PCD(Pich Circle Diameter)의 사이즈를 나타낸다.PCD는 휠 볼트홀의 대각선 거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차량에 따라 다르게 되어 있다. 국산차의 경우는 현대가 모두114.3 대우가 100 기아가 두가지 모두를 사용한다.
(5) +35
옵셋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수치에 따라 마이너스,플러스 휠이 결정된다. 고성능 튜닝카나 스포츠카의 경우 앞뒤 휠의 옵셋을 다르게 세팅하기도 한다.67 : 허브의 지름이 67mm임을 나타 내는 것으로 차량과 휠의 허브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에는 허브링을 사용하여 맞추기도 한다. 위의 조건이 자신의 차량과 일치 했을 때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2.위험한 자동차 액세서리
교통사고시 사고의 정도를 가중시키거나 사람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가하는 용품들도 상당수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핸들에 부착하는 핸들봉, 핸들 커버, 브레이크 페달커버 길이를 높인 기어봉 등이 위험 용품 1순위에 해당하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명'핸들봉'의 경우, 본래의 용도는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는 지게차 등이나 손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장애인용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부터인가 유행이 되어 현재 도로 어디를 가도 핸들봉을 부착한 자동차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핸들봉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용품이며, 사고 발생시 안면 또는 가슴,복부 등에 치명적인 충격을 가할 뿐만 아니라, 돌발 상황 발생시 핸들 조작을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핸들봉에 의한 사고시 보험 처리가 제외된다는 사실도 명심해 두어야 합니다.
핸들 커버는 핸들을 더욱 잘 돌리기 위한 기능일까요? 자동차의 실내를 멋지게 하기 위한 패션을 위함일까요?
자동차의 액세서리를 치장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하여야 할 것은 언제나 안전을 전제로 하고 여러가지 장식물들을 설치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자동차 용품 중 가장 눈에 띄는 핸들 커버는 어느 면으로 보나 기능과 관련 없는 용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겨울에 자동차 핸들을 보면 보슬보슬 달린 핸들 커버, 붕대를 두껍게 감아 놓은 듯한 핸들 커버, 그리고 비닐 재질의 핸들 커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핸들 커버 부착의 유행은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며, 실제 돌발 상황에 직면할 때 순간 동작이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간혹 핸들의 표피가 벗겨지거나 이음새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핸들커버가 본래의 핸들보다 더 기능을 좋게 하진 못합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래 상태의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 운전에는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자동차에 액세서리를 해야 할때는 항상 안전에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